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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와 손잡은 한국 스타트업 10개사, 미래를 그리다

지엠씨스 2024. 3. 19. 00:01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새로운 여정

새로운 기술의 물결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국제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실리콘밸리의 중심에서 한국 스타트업과 오픈AI가 손을 맞잡은 'K-스타트업&오픈AI 매칭데이 인 US'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AI 기술의 선두주자인 오픈AI와 한국 스타트업 간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샘 알트만 CEO가 직접 참석하여 행사의 중요성을 더했습니다.

혁신의 무대, 오픈AI와의 매칭

14개의 스타트업이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비전을 설파했고, 오픈AI 심사위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모든 발표가 끝난 후, 중소벤처기업부는 오픈AI 전문가들의 평가와 지원사업 참여 요건을 종합하여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10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했습니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에이슬립 △클라이원트 △디케이메디인포 △마리나체인 △넥스트페이먼츠 △나인와트 △런코리안인코리안 △튜링 △와들 △위레이저 등 10개사 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그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특히 마리나체인, 와들, 클라이원트는 오픈AI 임원진의 평가를 바탕으로 잠재력상을 수상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원과 멘토링, 함께 나아가는 길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중기부로부터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오픈AI로부터는 멘토링과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이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서,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려는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혁신을 향한 도약, 기대되는 미래

지난해 6월, 샘 알트만 오픈AI 대표와의 공개 간담회에서 시작된 한국 스타트업과 오픈AI의 공동 육성 계획은 이제 그 결실을 맺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들이 어떠한 혁신을 가져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AI 기술의 미래를 선도할 한국 스타트업들의 활약을 지켜보며, 우리 모두가 새로운 기술 혁명의 일원이 될 준비를 해야 할 시간입니다.